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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 복숭아 본격 출하···주문 잇따라

무주 반딧불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면서 도시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무주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복숭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타 지역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생산지역으로는 무주읍과 덕유산자락의 설천면 일원 등이며 110여 농가에서 연간 600여톤을 생산, 대전 및 광주 등 인근시장에 중점 출하되고 있다.

 

특히 생산농가중 80%이상의 EM농법 등 저농약·친환경 농법으로 복숭아를 생산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

 

관광객 김모씨(53·부산)는 "과즙이 듬뿍 들어 먹을수록 맛과 향이 좋았다"며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로 으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복숭아는 1만5000~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9월말까지 본격적을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구천동농협(063-324-2500)에서 주문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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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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