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9:4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공연] 정대석 선생 거문고 산조 선봬

▲ 연소희 거문고 독주회 - 29일 오후 7시30분 우진문화공간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연소희의 일곱번째 독주회.

 

이번 공연은 기존 거문고 산조의 틀을 깨는 구조를 가진 '정대석류 거문고 산조'를 메인으로 '가곡'과 거문고 2중주 '일출'을 연주한다. 정대석 선생의 제자이기도 한 그는 다른 류의 자진모리 5괘에서 '중고제'로 연주되는 부분을 4괘에서 '드렁조'로 연주할 예정. 원래 독주곡으로 작곡됐지만, 거문고 2중주와 거문고와 가야금의 4중주 등 여러 가지로 재편성돼 연주되는 '일출'은 거문고연구회 동보악회가 함께 한다.

 

▲ 제7회 영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 - 27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명인홀, 28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영플룻앙상블(지도교수 박영훈)은 전북대학교 음악학과 졸업생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돼 있다. 플룻 앙상블이라는 기악음악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카데믹한 곡과 대중성 있는 곡을 레퍼토리로 가지고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내 군단위를 찾아가는 음악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유은나 채수연 양혜진 배현명 김애리가 활동하고 있다. 홍수빈(피콜로) 최중원(바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 2010 제13회 전주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정기공연 - 27일 오후 7시30분 소리전당 연지홀

 

전주예고(교장 정태표) 무용과(학부장 황희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인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현대무용 등을 무대에 올린다. 첫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채춤'. 고전주의 발레 '백조의 호수', 영화 '007'을 댄스스포츠로 재구성한 작품, 현대무용 '길을 잃다' 등을 공연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휘정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