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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금과면민의 장 애향장 김용준씨

문화예술장에 김봉호씨 수상

지난 28일 열린 제6회 순창 금과면민의 날 행사에서 재경 향우회 김용준씨와 금과들소리보존회 전 회장을 역임한 김봉호씨가 각각 영예로운 면민의 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애향장을 수상한 김용준씨(73)는 금과면 방축리 출신으로 재경금과향우회 3·4·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회와의 친목 도모와 화합에 크게 기여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문화예술장을 수상한 김봉호씨(74)는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보존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조들이 불러오던 들소리를 예술로 승화 발전시켜 대통령상 수상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들소리를 전국에 널리 알려 금과를 빛내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금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장에서 시상식을 갖고 가족과 이웃, 면민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공수현 군의장과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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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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