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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고사성어

▲ 무신불립(無信不立)

 

신의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

 

'믿음이 없으면 살아나갈 수 없다'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서로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 육정육사((六正六邪)

 

중국 전한시대 유향(劉向)이란 학자가 바른 신하와 나쁜 신하를 각각 여섯가지로 구분한 것

 

- 바른 신하 : 성신(聖臣, 앞일을 헤아려 군주에게 선정을 베풀도록 함), 양신(良臣, 좋은 계획을 진언하고 옳은 길로 가도록 보필 함), 충신(忠臣, 어진 사람을 적극 추천함), 지신(智臣, 일을 잘 처리해 군주를 편안하게 함), 정신(貞臣, 원칙을 존중하고 검소한 생활을 함), 직신(直臣, 잘못을 거침없이 지적 함)

 

- 나쁜 신하 : 구신(具臣, 녹을 탐하고 지위에 안주 함), 유신(諛臣, 아첨을 일삼음), 간신(奸臣, 겉과 속이 달라 판단을 흐리게 함), 참신(讒臣, 남을 참소해 분열을 일으킴), 적신(賊臣, 개인적 이익만 추구함), 망국신(亡國臣, 군주의 혜안을 가려 나라를 망침)

 

▲ 禮는 禁未然之前이요, 法은 施已然之後니라.

 

(예는 금미연지전, 법은 시이연지후) 『史記(사기)』《太史公自序(태사공자서)》

 

예의는 발생하기 이전에 금지하는 것이고, 법은 이미 발생한 이후에 처벌하는 것이다.

 

사마천은 자서에서 <사기> 를 저술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春秋> 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 <春秋> 는 예의(禮義)의 대종(大宗)'이라 칭하면서, 예의와 법치의 상관관계를 논하고 역사를 통한 도덕적 심판과 함께 미래에 대한 교훈적 가치를 다룬 내용의 일부입니다.

 

▲ 윤언여한(綸言如汗)

 

땀이 몸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임금의 조칙은 한번 반포되면 취소할 수 없으니 신중을 기하라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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