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동안의 일선학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지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한걸음 다가가 할 일을 찾는 교육계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1일자 김제교육장으로 부임한 김봉기(59) 교육장은 취임 일성으로 '교육계의 심부름꾼'을 자처했다.
김제 공덕 출신인 김 교육장은 지난 2007년 부터 김제교육장으로 부임 직전까지 김제여고 교장으로 재직하며 강당 신축과 기숙사 신축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일신하는 등 발로 뛰는 부지런한 교육행정가로 지역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김 교육장은 "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학생 개성 존중과 인권교육 강화, 학력신장과 특기 신장에 주력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면서 "학교 현장 위주의 지원행정과 투명한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지원청으로서의 본분을 100%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