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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남았는데…" 임병민 김제 보건소장 돌연사표 배경의문

임병민(56·사진) 김제 보건소장이 지난달 31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비교적 깔끔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했던 임 소장이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자 사표제출 배경과 관련, 많은 이야기들이 돌고 있다.

 

임 소장은 사표제출 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을 들었으나 정년이 3년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김제시청 인사 관련 담당자는 "임 소장이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지난달 31일 사표를 제출한 사실은 맞으나 다른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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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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