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초대전-오세현, 15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재단이 기획한 '제39회 청년작가초대전'의 주인공은 미디어작가 오세현이다. 그는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언어의 주관적 사용으로 인해 오히려 소통을 방해한다는 설정의 미디어작품을 내놓았다. 작가의 낯선 실험들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시도를 거듭할수록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필요성을 더 반증하고 있다.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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