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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 KIAF 9일 개막

국내 최대 미술품장터(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오는 9~14일 서울 코엑스 1층에서 열린다.

 

9회째인 올해 KIAF에는 16개국 193개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와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아트까지 5천여점의 미술품을 전시, 판매한다.

 

참가화랑은 국내 갤러리가 120곳이며 외국에서는 일본 16개, 영국 15개, 독일 13개 등 73개 화랑이다.

 

미디어아트 작품을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백남준과 박현기, 박준범, 오용석, 이이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개막에 앞서 6일에는 '변화하는 패러다임 속의 영국 현대미술'이란 주제로 올해 주빈국인 영국 미술의 현황을 살피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의 공동 디렉터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가 '21세기형 큐레이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영국 테이트모던의 국제미술품컬렉션 책임자인 프란시스 모리스는 '테이트 미술관의 수집정책'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이었던 대니얼 번바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장과 오브리스트의 대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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