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와 인터넷강의(인강) 업체들이 공동으로 일부 인터넷 강의에서 이뤄지는 '막말' 정화활동에 나선다.
방통심의위는 8일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이투스 등 주요 인터넷강의 업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인터넷강의 관련 사업자 협력회의를 개최, 자정활동 강화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인강' 업체들은 구체적으로 ▲문제시되는 동영상 강의에 대한 신속한 자체 대응 ▲인터넷강사들의 교육 강화 및 주의 조치 등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했으며 내년초 10여개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건전한 인터넷강의 실천 포럼'도 구성키로합의했다.
이들은 향후 인강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체들과 강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준및 가이드라인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방통심의위와 더불어 가칭 '인터넷강의 가이드라인'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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