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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19:46
(Mon)
▲ 지지배배 지지배배 - 10일까지 오전 10시30분·오후 1시30분 전주 창작소극장
아동극전문극단 푸른숲의 두번째 작품.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에 나오는 제비를 주인공으로 해 아이들에게 인간과 동물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따뜻한 행복 나눔 연극이다. 배우들과의 기념촬영 시간과 한옥마을을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 11일 오후 3시·5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무대 위에서 만나보는 바다 속은 어떤 모습일까? 전주전통문화센터가 극단 미추홀의 어린이 환경연극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초대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관객이 직접 참여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바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리에게 어떤 선물들을 주고 있는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크게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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