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4:0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靑 "박지원, 무책임 발언 사과하라"

"원내대표 맡고 계시는 분 거짓말 지나치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와대로부터 인사청문회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맡고 계시는 분의 거짓말이 지나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공당의 대표라는 분이 무책임하게 발언하는 것은 상식 밖의일로 유감스럽다"며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책임 있게 행동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날 공개석상인 정책 의총에서 "(청와대에서) '잘 검증된 사람을 국회로 보낼 테니까 인사청문회를 두 가지로 나누자.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은비공개로 하고 자질을 검증하는 것은 공개로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주장했고,청와대는 즉각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