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9:4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공연] 재인촌 우듬지 '두 여자' 등

▲ 재인촌 우듬지 '두 여자'

 

10월 10일까지 전주 경원동 우듬지소극장

 

재인촌 우듬지의 창작 스릴러 연작 세번째 작품. 가족에게 헌신적인 한 여자와 옆집 부부싸움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옴니버스로 엮인다. 화려한 조명이나 세트를 배제해 사람이 보여주는 겉모습과 그 속마음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 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정찬호 서준경 양세정 홍정은이 출연한다.

 

▲ 전북정가연구회 '풍류와 정가의 밤'

 

18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음악으로 마음을 수양했던 옛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 전통가곡은 휴식과도 같다.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루 소리산책' 102번째 무대에 전북정가연구회가 초대됐다. 이선수 대표를 비롯해 이오규 박옥선 최봉희 김달 이미옥 최진희 곽소리 박선옥 임은자 최유리가 가곡 중에서도 부드럽고 여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여창가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이건석 홍종선 우종양 이오규 한진 홍선숙 김정수가 맡는다.

 

▲ 원진주 정수인 김용화와 함께하는 '흥보가 놀아보기'

 

17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혼례마당

 

'시리렁 실겅 시리렁 실겅'. 흥이 가득한 '흥보가'와 한 판 걸판지게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

 

전주전통문화센터 '해설이 있는 판소리'가 원진주(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정수인(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심청가 이수자) 김용화(국악뮤지컬극단 타루 동인)와 함께하는 '흥보가 놀아보기'를 기획했다.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이 중심. 류장영 단장의 해설이 함께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휘정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