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도내 일부 대학생들이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는 홍보에 나섰다.
전북대 총동아리연합회와 4개 단과대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전북대 구 정문 앞에서 '대학생 행복염원 송편 빚기 및 등록금 동결과 민생문제해결 염원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빚은 송편을 전북대 서거석 총장에게 보냈다. 이들은 또 민생법안에 힘을 기울여 달라는 뜻을 담아 빚은 송편을 김완주 지사와 정동영 의원에게 추석선물로 보냈다고 밝혔다.
우석대 학생들로 구성된 좋은대학운동본부도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등록금 심의위원회 설치를 강제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학교 측은 등록금심의위를 설치하고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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