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8일 역대 시장·군수 11명을 초청,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민선4기 10대 성과와 민선5기 5대 핵과제인 새만금 김제 몫 찾기, 농업 유통회사 설립, 억대 소득 2만농가 육성, 제2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학교 무상급식 전면시행, 제12회 지평선축제 등 주요 시정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를 실현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희운 전 김제군수 등 참석자들은 "민선4·5기 들어 김제지역이 많이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비록 이제 야인으로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말미에서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리 및 편익중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활기차고 신명하는 희망 김제 실현과 시정발전을 위해 선배들의 기탄 없는 질책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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