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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미 사이트, 도내 대학 취업률 공개

직장 건보 가입자만 인정…'취업률 부풀리기' 논란 해소

2009학년도 도내 4년제 대학들의 건강보홈 DB연계 취업률은 전북대 52.2%, 원광대 44.8%, 전주대 60.0%, 우석대 52.2%, 군산대 48.0%, 호원대 58.5%, 예수대 69.2%, 서남대 63.4%, 예원예술대 52.2%, 한일장신대 33.3% 등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대의 경우 원광보건대학 59.6%, 군장대학 58.9%, 전주비전대학 50.2%, 군산간호대학 70.6%, 벽성대학 61.1%, 서해대학 57.1%, 전주기전대학 55.4%, 전북과학대학 52.7%, 익산대학 44.5%, 백제예술대학 17.9% 등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일, 고등교육기관의 학생현황과 교원현황, 취업현황, 장학금 현황 등 36개 항목을 대학 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시했다.

 

취업률의 경우 그동안에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주당 18시간 이상 근무자를 조사해 보고했으나 '취업률 부풀리기' 시비가 끊이지 않아 이번부터는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만 인정했다.

 

도내 4년제 대학들의 재학생 충원률은 전북대 본교(111.9%)와 우석대 본교(101.6%), 전주대 본교(101.3%), 예원예술대 본교(121.4%)가 100%를 넘었으나 서남대는 32.7%에 머물렀다.

 

전문대에서는 군산간호대학(117.6%)와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101.7%)만이 100%를 넘었고 벽성대(66.0%), 한국폴리텍V대학 고창캠퍼스(70.0%)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편제 기준 교원확보율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예수대(88.9%)와 전북대(82.8%) 등이 높고 서남대(38.0%), 한일장신대(57.7%) 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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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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