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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119센터 노후장비 재난대처 어려움"

유송역 군의원 5분발언

무주군의회 유송열의원(민주당 가.무주.적상.부남)은 13일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가 노후건물 및 노후장비, 협소한 진출입 도로 등의 문제점으로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실적인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열린 무주군의회 제200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지난 2006년에 무주읍 당산리 유속마을 부근에 신축부지 조성을 위해 1320㎡(399평)의 토지를 구입했으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립에 필요한 예산이 전북도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기 매입된 부지도 시내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기 매입된 부지를 매각하고 위치를 재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올 8월말 기준 무주119안전센터 구조·구급·화재 출동현황은 인명구조가 96명, 환자이송 1,085명, 화재진압 39건 등 총 140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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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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