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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검산시영임대아파트 시설개선

김제시 공공임대주택인 검산시영 영구임대아파트 주거공간이 크게 개선된다.

 

김제시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4억6000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6억5700만원을 투입하여 검산시영아파트 200세대에 대한 내부 창호교체 및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산시영아파트는 생활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장애자가 대부분 거주하는 영세 임대아파트로, 내부시설이 노후화 되고 단열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낡은 시설을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을 겪는 등 애로사항을 겪어 왔다.

 

통장 최준관(51)씨는 "금번 창호교체 및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용하는 공동전기로 이용하면 관리비 절감 및 입주민들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 덕택으로 단지 내에 주민복지회관을 건립하고, 금번 세대내·외부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검산시영아파트는 지난 1994년 12월에 200세대가 입주, 현재 45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임대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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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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