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공도서관이 없었던 전주 아중지구의 주민과 학생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인후3동 주민센터 건너편 노외주차장을 일부 축소해 부지 1430㎡을 확보한 뒤 아중도서관을 연내에 설립키로 했다.
시는 아중도서관 건립으로 인해 부족해질 주자창 문제는 전주노동부청사 뒤편에 있는 시유지 2468㎡에 새로운 대체주차장을 신설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중지구 주민과 학생들은 지구내 공공도서관이 없어 수㎞이상 떨어진 송천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11월 중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시설변경을 결정하고 연내에 아중도서관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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