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6:59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李대통령 "서울 G20, 빈곤국 지원계획 행동옮길 것"

주한 외교단 청와대 초청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주한 외교단을 청와대로초청해 다음달 11∼12일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알리고,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G20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고 있지만, G20에 속하지 않는 국가도 150개국이 넘는다"면서 "G20의 책임은 회원국이 아니라 그 외 많은 나라의 의견을 듣고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이번 G20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중요한 어젠다로 만들었다"면서 "경제적으로 빈약한 국가들의 문제를 선진국들이 행동계획(action plan)으로 만들어 연차적으로 행동에 옮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국가와 한국의 관계 증진을 위해 애를 많이 쓰고 있고,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국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100명과 배우자등이 함께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