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용엽)가 주최한 '제5회 온고을 학생서예 휘호대회'에서 초등부 임수빈(익산 궁동초6)양, 중등부 신은기(전주 전통문화고3)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전주교대부설초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17명, 중등부 16명 등 총 233명이 참가했다.
박태평 심사위원장은 "작품의 격이 높아 수상작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고법과 자형과 구성에 충실한 작품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말했다. 초등부 대상작은 기본획이 견실하고 지면을 조화롭게 응용했으며, 중등부 대상작은 사군자의 일부분인 국화를 여백의 조화로움과 착실한 획으로 처리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20명 이상이 참가해 입상 성적이 우수한 학교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단체상은 김제 청하초교가 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장을 수상했으며,서예교육에 모범이 되는 학교 또는 단체에게 주는 지도자상에는 전주 서천초 이길순 선생님이 선정돼 전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 대상
▲초등부-임수빈 ▲중등부-신은기
■ 최우수상
▲초등저학년부-김수진(익산 용남초4), 박유진(전주 송북초4)
▲초등고학년부-김예은(전주 지곡초6)
■ 우수상
▲초등저학년부(1~4학년)-유하승(남원 교룡초4), 이현지(이리동초4)
▲초등고학년부(5~6학년)-김지태(전주 오송초6), 송정우(김제 청하초6), 이유림(전주 효림초6)
▲중등부-김찬휘(전주 평화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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