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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추가 개발해야

제14회 무주반딧불 축제 평가보고회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전주대학교 관광학부 임찬오 연구원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들은 반딧불 축제의 특징으로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차별화 전략마련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성공을 위한 민간이양 방안 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마련을 제시했다.

 

이어 올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배려와 ▲순환버스의 운행 ▲행사장 청결유지 ▲전통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축제분위기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 등을 순기능으로 평가했다. 반면 각 주차장 부근 종합안내소 부재, 체험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특산물 판매·전시장의 통합운영의 필요성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반딧불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환경탐사, 문화예술,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68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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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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