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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난타공연 부안 찾는다

29일 부안예술회관서 흥겨운 무대

국내 공연 사상 최고 히트작 '난타'가 부안을 찾는다.

 

29일 오후 2·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10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전개해 인기를 모았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37개국 231개 도시에서 공연만 1만4000회, 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도 진출, 전회 공연이 매진됐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난타 = 29일 오후 2·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부안=홍동기기자 hong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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