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이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시행하는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해 보험 관련 명문학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전주대 금융보험학과가 올해 대박을 터뜨렸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최근 발표한 손해사정사 합격 200명중 17명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7명, 2008년과 2009년 각 12명으로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해 오다 올해 17명으로 전국 최다합격자를 배출한 것.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매년 손해사정사반을 구성하여 지도하고 있고 겨울방학~4월에는 1차시험 대비반을, 5월초~8월말에는 2차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과 교수들이 1주일에 3-4회씩 강의하고, 모의고사를 실시 채점하여 첨삭 지도하는 등 피땀 어린 지도를 펼쳤다. 한편 2011년 시험대비반도 11월말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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