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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서

진안군이 갈수록 심해지는 농촌 인구 감소등을 해결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 유치의 위한 일환으로 공공기관 주도형 전원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기본계획수립과 사전환경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기반조성 등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 주도형 전원마을은 군에서 부지를 조성하고 토지를 분양해 입주자의취향에 따라 개인별로 건축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2011년 하반기부터 20가구에 분양할 방침이다.

 

또한, 동호인과 개별적 귀농을 계획하는 예정자들을 위해 소규모 마을인 4-8가구에 1억원, 9-13가구 1억4천만원, 14-19가구 1억8천만원규모의 진입로와 상수도,가로등 등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 만들기 전담반을 구성해 사무장, 마을 간사, 마을조사단 등의 일자리창출과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영농기술 교육, 농기계 대여 등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전원마을조성 전국 122개 지구 중 31가구의 학선전원마을을 조성해 분양, 입주, 인구유입(94명) 등 전국 최우수지구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귀농예정자들의 선진지 견학지로 발길이 끊이지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원마을 조성, 소규모마을 지원사업,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호인과 개별 귀농을 유도하기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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