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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혼, 살아 숨쉬는 '흥겨운 한마당'

7일 '2010전통의 맥 큰잔치'…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 한자리

전통의 혼이 살아 숨쉬는 무형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전주시 무형문화재들과 그 전수자들을 초청, '2010 전통의 맥 큰 잔치'을 연다.

 

전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위한 기념식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들의 합동 공연으로 치러진다.

 

선자장·침선장·악기장 등이 참여하는 전주명장전은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며, 판소리·시조창·호남살풀이춤 등이 어우러지는 명무·명창 발표회는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총 25명의 무형문화재가 참석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의 약력과 활동 소개, 무형문화재를 대표한 주봉신 명인(판소리 고법)의 인사,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진다.

 

김우엽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전주의 얼과 혼이 담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무형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전주의 무형문화 보존가치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문화정책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0 전통의 맥 큰 잔치 = 7일 오전 10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및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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