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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수험표·신분증 꼭 지참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201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도내 2만2946명의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도내 60개 학교 913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이에 앞서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 이전에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여 재발급 받아야 한다.

 

휴대용 전화기와 MP3, 전자사전 등은 반입이 금지되며, 미처 집에 두고 오지 못한 경우에는 1교시 시작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한다. 1, 2, 3교시는 홀수형, 짝수형 문형이 구분되므로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형을, 짝수이면 짝수형의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한다. 4, 5교시에는 문형의 구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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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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