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8:2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실업팀 창단 등 전북 스쿼시 살리겠다"

道 협회장 취임한 양경식씨

"침체된 전북스쿼시가 더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선수, 지도자와 함께 호흡하면서 돌파구를 찾겠습니다."

 

최근 전북스쿼시협회 회장을 맡은 양경식(52) IPT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회장배 대회 개최를 약속하고 나섰다.

 

전주시내 스쿼시 코트장이 10개에 이르고 있고, 동호인 클럽만 해도 30개나 되는 등 생활체육으로선 각광을 받고 있으나, 전문 선수들은 크게 부족한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 양 회장은 회장배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실업팀을 창단해서 우수 선수 유출을 막고 전국체전 등에서 전북이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특히 근영중, 전주제일고·만경고, 비전대 등과 연계한 실업팀을 창단하는게 장기적으로 가장 확실한 전북 스쿼시의 힘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시 순동에서 중소기업을 운영중인 양 회장은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비롯, 지식경제부장관상, 한국무역협회장 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병기 bkweeg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