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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보장하라" 김제농민회 추가 야적

김제농민회(회장 박흥식)는 22일 쌀값 하락대책 마련 및 벼 매입가격 인상, 쌀 손실보전금 조례제정 등을 요구하며 통일쌀 140포(40kg)를 김제시청에 추가로 야적했다.

 

이에앞서 김제농민회는 지난 9일 톤백 350개를 시청 앞 화단에 야적하고 각 읍면동 지회별로 돌아가면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통일쌀 야적을 위해 김제농민회는 각 지회별로 통일쌀 15포씩 거출했으며, '김제시가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전북도청 앞에서 도내 농민회원 1500여명이 참석하는 농민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김제농민회는 당일 약 200여명이 버스 8대에 나눠타고 도청 집회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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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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