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장학숙이 올해 14명의 고시합격자를 배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고시 준비생들이 숙식하는 이 장학숙의 청운관 입사생 중 14명이 사법시험(4명)과 행정고시(6명), 공인회계사(4명) 등에 최종 합격했다.
청운관은 1인 1실로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별난방 등 최신식 시설을갖췄으며 지금까지 사시를 비롯한 각종 고시합격생 137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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