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5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 탄력

김제지역 향토 자원인 보리 산업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이 관련 포럼 및 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은 향토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2010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정부하곡수매(2012년)폐지 및 시장 다변화와 소비자 취향에 부응한 고품질의 다양한 기능성 상품수요 증대,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지역경제구조를 2·3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달 3일 열린 포럼에서는'보리산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명곤 교수(전북대)를 중심으로 한 5명의 보리 전문가와 실제 현장에서 보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명이 참석, 산·학·연 관계자들간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토론이 진행됐다.

 

유창성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장은 "금번 포럼은 산·학·연 상호 협의를 통해 보리산업에 대한 생산·지원·산업화 가능성·미래발전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 뜻 있는 자리였다"면서 "오는 2012년 사업이 완료되면 김제지역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김제지역이 우리나라 보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