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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통 부산지회 김제 지평선쌀 구입

김제지역 대표적 특산품인 지평선쌀이 부산·경주·진주 등 경남지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지난 11월4일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부의장 김태원) 회원 40여명이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길)와 교류행사 차 전북도지부 방문 시 금산사 및 새만금 방조제를 견학한 후 김제시내에서 오찬을 하다 지평선쌀 밥맛에 감탄, 지평선쌀을 대량 구입하게 된 것.

 

이날 오찬장에서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쌀에 대한 미질의 우수성 및 (김제지역은) 삼한시대 부터 벽골제를 축조, 미곡 위주 농업이 발달됐음을 소개하고 지평선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었다.

 

이후 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는 이달 10일 1차적으로 지평선쌀을 구입(10kg 700포, 싯가 1500만원 상당), 경주·진주·부산지역 회원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당시 참석한 부산지역 회원들이 지평선쌀의 품질에 반해 추가적으로 지평선쌀을 구입할 뜻을 밝혀 지평선쌀의 경남지역 판로가 열릴 전망이다.

 

이건식 시장 및 홍종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지평선쌀이 멀리 부산 등 경남지역에서 호평을 받으니 정말로 기쁘다"면서 "이번 부산 등 경남지역으로의 지평선쌀 판로가 우리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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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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