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2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한국 첫 金

수영 男 200m 계주 태국 제치고

민병언(25·왼쪽부터)과 이권식(35), 권현(19), 김경현(25)이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남자 200m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뻐하고 있다. (desk@jjan.kr)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첫 금메달은 수영에서 나왔다.

 

민병언(25)과 이권식(35), 권현(19), 김경현(25)이 나선 한국은 13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200m 계주 경기에서 2분43초21 만에 결승점을 찍어 태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 역시 수영에서 나왔다.

 

권현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400m자유형 S9등급 경기에 출전해 4분43초29만에 결승점을 통과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민병언은 50m 배영 S5에서 43초67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압둘라 줄 아미룰 시디(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초 S3등급에 속한 민병언은 2∼5등급 선수가 함께 다투는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땄으나 3등급 내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임우근(23)도 남자 100m자유형에서 1분23초61의 기록으로 데와 유수프(말레이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