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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대상 대상에 이기권 전주남중 교장

14일 열린 '제14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 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기권 교장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이기권(61) 전주남중학교 교장이 '제14회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은 장정숙(60) 전주금암초 교장과 이현수(61) 정읍보성초 교감이 각각 수상했다.

 

전북도민일보사와 도 교육청, 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한 '2010 전북교육대상 증정식'이 14일 오전 11시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김완주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명수 가천문화재단 고문, 김남곤 전북일보사장, 손호상 CBS 본부장, 차종윤 전북재향군인회회장, 장병용 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회장 등 내빈과 300여 명의 교육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기권 교장은 해마다 관내 학교로부터 우수교사를 선발해 선진지 시찰 등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앞장섰고, 학력신장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본상을 받은 장정숙 교장은 40여년의 교직생활 동안 열악한 농촌지역 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고, 이현수 교감은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구성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훌륭한 선생님들이 교단에 계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교육에 희망이 있음을 느낀다"며 "자신을 불태우고 주변을 밝히는 촛불처럼 수상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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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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