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0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수박단지 전국 '으뜸'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과채단지 종합평가 '대상'

고창군 수박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최고품질 과채단지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고창군이 15일 밝혔다.

 

이는 '고창군 수박단지'가 전국의 수박·참외·멜론 등의 최고품질 과채 단지 중에서 최고품질 수박 생산의 브랜드화 정도와 우수품질의 수박 출하 실적 등을 인정받은 것.

 

군은 고창군 수박단지가 최고품질 과채 단지로 선정된 후, 고창 황토배기 수박의 명성회복과 품질 차별화를 위하여 정식부터 수확까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의 전문적인 기술지원과 엄격한 품질규격에 의한 선별유통으로 최고품질 수박 생산에 주력해 왔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의 최고품질 수박은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재배환경, 최적의 자연조건, 최고 수준의 농업인들이 만들어낸 최고품질의 수박으로, 올해는 6ha에서 3만6000 덩이를 생산하였지만, 2011년에는 10ha 6만덩이로 점차 확대시켜 고창 황토배기 수박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 6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품질평가회에 당도 12°brix 이상, 과일크기 8kg 내외, 수박 고유의 색택과 정형과 등 최고품질의 조건을 갖춘 3개 지역의 '최고품질 수박'만을 출품,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6월 25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가진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에서는 소비자단체 대표, 농업 연구·지도전문가, 유통 전문가, 종묘사 등 수박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고창 명품수박으로 선정된 명품수박 1호가 17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