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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쾌척 줄이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연초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김제지사(지사장 채삼병)는 지난 14일 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인재양성에 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기탁한 100만원은 2010년 대한지적공사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지적공사 김제지사는 지난해 10월 대한지적공사 전북도본부(본부장 안종호)주관 아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법인카드 마일리지(100만원)를 활용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밖에 순동공단 소재 에스크(대표 김순애) 100만원, 새만금농산(대표 이익재) 200만원 등을 장학재단에 14일 기탁했다.

 

이건식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을 김제교육 및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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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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