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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도서관 집중지원… 올 6개 추가

지난 2009년부터 지정된 도내 23개 학교마을도서관이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받는 등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올해도 도내 6개 초등학교에 학교마을도서관이 추가로 설치된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NHN 문화재단, 전북일보사는 도내 학교마을도서관들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집중지원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 올 한해동안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합의하고 오는 18일 MOU를 체결한다.

 

집중지원제는 학교마을도서관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조성위주 수준을 넘어서 운영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중 전북도에서 올해 시범 실시된다.

 

이에따라 도내 23개 학교마을도서관들은 올해 400권씩의 책과 비도서 자료 및 운영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받게 되며, 사서도우미 교육, 독서관련 문화프로그램 행사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학교마을도서관은 산간벽지 농어촌 지역의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어른들의 평생학습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을 마을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2009년 3월 전북일보사와 NHN(주),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가 MOU를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국 194개중 도내에 23개 학교가 지정돼 있으며, 올해에는 군산 옥봉초와 옥산초, 정읍 영원초, 남원 원천초, 완주 동상초와 운주초에 추가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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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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