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18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서장, 과장을 비롯한 지휘관, 현장경찰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국민·경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경찰 내부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시책에 반영하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 지역주민과의 폭넓은 토론을 통해 이를 치안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조직문화 개선 및 의식개혁', '경찰의 인권의식 체질화', '국민만족 치안활동과 성과에 기반한 조직운영'이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류선문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이 바라는 경찰상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러한 토론회를 확대 실시하여 지역 주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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