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국장 김광호)이 15일부터 우체국을 찾는 고객 1000명에게 20여종의 꽃씨와 소정의 선장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꽃씨 나눠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우체국은 지난해부터 우체국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꽃씨 나눠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우체국은 고객에게 약속한 우체국고객서비스헌장의 성실한 실천과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어 고객에게 'Yes, 5점 만점에 5점'이라는 칭찬을 듣기 위해 공중실에 로비매니저를 배치,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창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주민 A씨(55·김제시 요촌동)는 "업무상 거의 매일 우체국을 찾는다"면서 "우체국에서 받은 꽃씨를 잘 가꿔 아름다운 꽃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국장은 "새봄을 맞아 가정에 꽃향기 그윽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과 그동안 우체국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다"면서 "김제우체국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창구를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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