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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선동마을, 道 '고사리 향토체험 마을' 선정

김제시 금산면 선동리 산수마을이 2011년 전북도 향토산업 육성사업인 고사리 체험마을로 선정돼 3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산수마을은 향토체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지원금 3억원으로 고사리 체험장 및 교육센터를 마을 내에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다양하고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해 농업자원을 비롯 문화·관광·자연자원 등을 통한 복합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소득증대 및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산수마을은 지난 10여년 동안 산수고사리 작목반원들이 친환경 고사리를 재배해 왔으며, 봄이면 도시인들의 고사리 체험활동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조행준(59) 산수황토체험마을 운영 추진위원장은 "도립공원 모악산 권역 관광지 및 금산사 벚꽃축제 등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금산면은 이번 향토산업 선정을 계기로 산촌 특색에 맞는 내고장 향토마을 육성으로 더욱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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