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가 18일 남원시를 연초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농축임협 대표자를 만나 농업현안에 대해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남원시는 ▲광치 제1농공단지 입구에서 동부우회도로간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지원 ▲광한루원 주변 시설물 정비 지원 ▲음악분수대 수중등 378개 LED 교체 ▲농산물 순회수집 화물 자동차 구입 ▲농산물 예냉/냉장차량 구입 지원 ▲남원초 생활관 1층에 주민생활체육 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김 지사는 이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마당'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며 도민에게 경제위기 극복의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줬다.
김 지사는 또 교육 관련 기관ㆍ단체장들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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