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청렴온도계 가동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조리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청렴온도계'를 가동한다.

청렴온도계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청렴성 진단 도구로,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청렴성을 자가 평가한 결과를 온라인상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청렴도 자가진단'은 임직원 스스로가 설문에 응답함으로써 업무과정과 내용, 개인 태도의 청렴도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내·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청렴도 평가결과와 감사처분사항, 반부패 수범사례 등을 지수화해 개인에게 청렴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자가진단결과'와 '청렴도 평가결과'는 청렴온도(수치)와 그래프(색깔)로 나타나며, 개인별 측정결과를 토대로 소속 부서의 청렴온도도 확인할 수 있어 객관적이고 간단한 청렴성 진단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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