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재직 동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문들과 상호소통 관계를 강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총동창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청 동문 80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환경 변화에 따라 동문들의 역할은 증가하고 있으나 총동창회 내부 환경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대학측에서 동문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고대성 동문(군산시청 공보계장)은 "그동안 동문들의 역할에 대해 대학과 동문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간담회가 대학과 동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채정룡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군산대 동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성하고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상호 멘토링을 통해 지역과 모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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