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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서 전수식

고창군은 28일 군수실에서 첫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제이에스코스메틱영농조합(대표 강신욱)에 대한 지정서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은 전라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방침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중에서 지정요건을 갖춘 기업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여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5~30명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혜택을 받게 되어, 1년동안 1인당 97만9000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브랜드와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사업개발비 지원은 최고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에 제이에스코스메틱은 현재 납품중인 기업과 연계하여 재정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 오는 4월 8일까지 고창군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5개씩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육성대상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펴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제이에스코스메틱은 고창 복분자연구소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복분자 씨앗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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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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