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제 만경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만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강병진 도의원, 시의원, 주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주민 화합 및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금번 대회는 명랑운동회를 비롯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돼 참석자들의 흥을 돋궜다.
특히 출향인 100여명이 한팀을 구성, 만경읍 주민들과 체육경기 등을 펼치며 상호 우의를 나눠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서로 정을 나누며 안부도 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환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만경읍의 앞날이 밝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지역 책임자로서 만경읍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