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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 부안RIS사업단, 뽕나무 부산물 제품 개발 상품화

전북대학교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부안RIS사업단)이 뽕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이를 상품화 했다.

 

전북대 부안RIS사업단은 전북대 학교기업 전북대 햄과 공동으로 뽕잎 비엔나소시지, 뽕잎 김밥용 햄, 뽕잎 순닭가슴살, 오리바비큐 등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주)초록마을, (주)올가홀푸드, 자연드림 등의 유기농 유통업체에 납품하게 되며, 전북대햄 자체매장인 '해미야미'에서도 뽕잎햄을 첨가한 샌드위치를 5월부터 판매한다.

 

뽕잎이라는 천연식재료의 특성을 한층 강화한 개발제품은 육가공품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뽕잎 햄과 오리바비큐 등은 비만, 성인병의 위험성 때문에 식육가공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단은 전라남도식품연구센터와 함께 '상상미소 뽕잎차'를 출시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2011 전북 과학축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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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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