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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효사랑병원 앞 튀김가게에 이모씨(52·여)의 코란도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주인 정모씨(57)가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이씨는 경찰에서 "앞 차량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리다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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