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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통합 수박작목반 창립

고창군 공음면의 공지매, 청보리, 참수박 등 3개 작목반이 이달 15일 공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세계에서 제일 좋다는 의미의 '젤 존'이라는 이름으로 통합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선구 공음면장,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원, 정기태 전라북도 수박시험장장, 선운산농협 변재금 공음지점장 , 김윤호 공음우체국장, 전북대 한석교 교수, 통합작목반 오만종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통합작목반 명칭은 '젤 존', 통합브랜드명은 '복분자수박', 농법은 '복분자농법' 등이 결정됐으며, 수박작목반의 명칭과 브랜드가 단일화됨으로써 회원간의 유통에 대한 이해 및 기술지도, 정보공유를 통한 품질향상과 유통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만종 회장은 "고품질 수박생산과 제값 받는 유통에 최선을 다하고 신규회원 모집 및 경영계획서 작성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본 작목반이 명실상부한 작목반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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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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