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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 정인선 씨

제1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상에 생명을 잉태한 어머니의 넉넉한 배의 모습을 항아리로 재현한 정인선(예원예술대학교 대학원생)씨의 수복대길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금상에는 현대부문에 출품한 김미순씨의 동굴이야기와 문화상품 부문에 출품한 김서연씨의 한글-수납정리용품이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생부의 금상에는 엄마의 드레스를 출품한 모민지(동대전고 1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밖에 일반부문에 은상3점, 동상3점, 특별상6점, 특선39, 입선74점과 학생부문에 은상2점, 동상3점, 특별상6점, 특선18점, 입선9점이 입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인선씨의 수복대길은 배가 부른 항아리의 모습을 닥죽을 이용하여 지호공예기법으로 제작, 어머니의 생명을 잉태한 넉넉한 배의 모습을 항아리로 표현했다.

 

입상작품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한옥마을주차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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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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