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재래시장서 농촌 노인대상 피해예방 홍보 활동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17일 재래시장에서 농촌노인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문대봉 수사과장을 비롯 수사과· 지구대 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이용,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체 제작한 홍보용 오디오 CD를 활용하여 전화금융사기 유형 및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전단지 500매를 배부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며 노인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김제서는 그 동안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올 4월까지 관내에서 단 2건의 전화금융사기 가 발생, 전년도 동기간 4건 대비 50%나 급감 하여 홍보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식 서장은 "최근에 전화금융사기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피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