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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경기도 혁신학교 배운다"

교직원, 경기도 혁신학교 3개교 방문

전북도교육청이 해당 학교에 교사 초빙권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 주는 이른바 '전북형 혁신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혁신학교 배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 교육청은 27-28일 이틀간 본청 교육국 전문직과 교육행정직 직원 100여명을대상으로 '전북교육 혁신을 위한 연찬회'를 한 후 경기도의 대표적 혁신학교인 성남보평초와 시흥 장곡중, 기흥 흥덕고 등을 방문해 혁신학교의 교육방식과 혁신사례등을 배울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 직원은 첫날인 27일 오전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우석대 조법종 사회교육과 교수의 '전북 역사문화의 특성 이해를 통한 교육정책 입안 역량 강화'라는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보평초 등 경기도 3개 혁신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로부터 혁신학교 운영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이어 주제별 분임토의를 할 예정인데 주제는 ▲수업혁신 달성을 위한 지원 방안▲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 방안 ▲단위학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업무 전문성 신장 및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방안 등 4가지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전날 분임토의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등 교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학교의 새로운 변화와 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혁신학교 사례를 배우기로 했다"고말했다.

 

전북교육청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혁신학교 2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30곳을 지정하는 등 2014년까지 혁신학교 10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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